이번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* 행사(4.4)는 ‘건설업 추락사고 예방’을 주제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였다. *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‘94년 성수대교 붕괴, ’95년 부산선박 화재 등 대형사고를 계기로 ‘96.4.4일부터 처음 실시하여, 지금까지 매월 4일에 사업장 및 공공시설 등을 점검하고, 캠페인 등을 추진 중에 있음 특히, 이번 행사는 5월부터 실시하는 ‘추락예방 기획감독’ 실시 전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었다. 중앙 행사는 세종시 소재 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,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, 안전보건공단 이사장, 대림산업(주) 현장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, 원?하청 공동으로 추락사고 예방조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건설업 추락재해 예방 결의를 다졌다. 이날 안전점검은 외벽 작업발판, 안전난간, 추락방지망 등의 설치 상태 및 개인 보호구 착용 위반 여부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 실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.
또한, 전국적으로 40여개 건설현장에서 안전보건 유관기관과 사업장 등이 협력하여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. 고용노동부는 공식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이번 4.4일 만큼은 자율적으로 추락사고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. 김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“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통제하는 순환과정은 안전의 기본이다.”라고 말하며, “이날 행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, 사업장 안전문화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.”라고 말했다. [출처 고용노동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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