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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재예방 여력부족 14만여 중소사업장 기술지원

  • 글쓴이 : 관리자
    작성일 : 2017-02-24 10:12:59 | 조회: 5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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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산재예방 여력부족 14만여 중소사업장 기술지원
    안전보건공단, 민간 재해예방기관 전문가 800여명을 활용한 방문 기술지원 제공

    □ 안전보건공단(이사장 이영순)은 민간 안전보건전문가를 활용해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 14만 6천개 사업장을 선정해 방문 기술지원에 나선다.
    ○ 유해 화학물질, 위험기계·기구류를 사용하는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사업장은 산업재해에 취약하나, 경제적 이유 등으로 인해 산업안전 관리 여력이 부족하다.
    ○ 실제, 2015년 연간 산업재해자 90,129명 중, 50인 미만 사업장 재해자는 73,549명으로 전체 산업재해의 80%를 차지했다.

    □ 안전보건공단은 이러한 사업장들의 안전보건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△재해발생 현황 △재해발생 주기 △재해다발 기계기구 사용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 사업장을 선정한다.
    ○ 올해는 △건설업 6만개소 △제조업 4만 6천개소 △근로자 건강분야 3만개소 △화학업종 1만개소 등 총 14만 6천여개 사업장을 선정해 연말까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.

    □ 이들 사업장에는 민간 재해예방 전문기관 206곳의 안전보건전문가 800여명이 방문해 위험성 평가기법 등을 활용한 위험요인 점검 및 발굴, 예방책을 제시한다.
    ○ 안전보건표지 부착과 교육실시 사항 점검,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및 근로자 건강진단 실시, 재해다발 기계기구에 대한 안전한 작업 방법 등도 지원한다.
    ○ 기술지원이 실시된 사업장 중 급박한 재해발생 위험이 있거나, 안전시설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현장은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개선을 유도한다.
    ○ 기술지원이 실시된 사업장에 효과적인 기술지원이 이뤄졌는지는 공단에서 정기적으로 사업장을 방문하는 연중 모니터링이 실시 될 방침이다.
    ○ 한편, 공단은 본격적인 기술지원에 앞서 각 분야별 민간 안전보건전문가를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교육을 실시한다.

    □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은 “정부에서는 우수 안전관리 사업장에 산재보험료 감면, 작업환경개선 비용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.”며, “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에 사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.”고 말했다. (끝)

    [출처 안전보건공단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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