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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6대 안전사고 중 건설현장 안전사고 다소 증가

  • 글쓴이 : 관리자
    작성일 : 2016-02-04 14:25:05 | 조회: 908
  •  첨부파일 : 보도자료-15년도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소 및 국민안전 체감도 결과최종.hwp (503.5KB) 다운로드 (176)
  • 국민안전처(장관 박인용)는 2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제22차 안전정책조정회의에서 ‘15년도 주요분야 안전사고 사망자수를 보고받고 부처별 사망자수 줄이기 대책을 점검하였다.

     

    국민안전처에 따르면, ‘15년도에 발생한 6대 분야의 주요 안전사고 사망자수는 6,446명(일부 잠정치)으로 전년도 7,076명에 비해 약 9%(630명)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
    또한, 연안사고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사망자수가 전년보다 감소하였으며, 감소폭의 경우에는 해양사고(374명), 교통사고(167명), 화재(72명) 순으로 크게 나타났다.

    다만, 건설현장 안전사고(61명), 고령자 교통사고(49명) 등  분야별 세부항목에서는 사망자수가 전년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다.

    고용노동부에서는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추락, 위험기계·장비(크레인·지게차 등) 등 재해다발요인에 대한 관리체계도 구축한다. 아울러 영세사업장 및 하청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을 때 처벌수준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.

    국민안전처에서는 △주택 소방시설(소화기·화재경보기) 보급 확대 △법령 정비(6층 이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, 소방차 未 양보행위 과태료 상향 등) △소방특별조사 강화(다중이용시설 등 23.4만개소) 등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, 수난사고 대비를 위해 안전시설(표지판, 구명로프·조끼 등) 및 구조장비를 확충하고, 체험교육(소방안전체험관·이동체험차량) 및 홍보도 강화한다.

    또한, 이날 함께 보고된 지난 12월의 국민안전 체감도 조사결과에서는 사회 전반에 대해 ‘안전하다’고 응답한 비율이 33.5%인 것으로 나타나, 체감도 조사를 실시한 ‘13년 7월 이후 가장 높았다.

   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“안전사고 사망자수, 체감도 조사결과 등 객관적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”면서 “올해는 범정부적 협업을 한층 강화하여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”고 밝혔다.


    [출처 : 국민안전처]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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