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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재해 예방 위해 원청과 협력업체가 힘 모았다

  • 글쓴이 : 관리자
    작성일 : 2016-11-07 11:51:05 | 조회: 56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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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산업재해 예방 위해 원청과 협력업체가 힘 모았다
    원청의 산재예방 책임의식 강화로 협력과 상생의 안전문화 조성 기대
    안전점검의 날 맞아, 전국 27개 지역서 원청-협력업체 공동 안전점검 실시

    □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1월 4일(금)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27개 지역에서 원청과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.
    ○ 최근 협력업체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1월 안전점검 주제를 ‘원청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안전점검’으로 정하고,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당부했다.
    ○ 안전점검의 날은 94년 성수대교 붕괴, 95년 부산 선박 화재사고 등 대형사고를 계기로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996년 4월 4일 처음 실시했다.
    ○ 특히, ‘4’를 불길한 숫자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의 고정관념을 바꾸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했다.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지금까지 247회에 걸쳐 모두 18,000여개소의 사업장, 학교,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.

    □ 고용부와 공단은 올해 연말까지 원청업체의 산재예방 책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집중 전개한다.
    ○ 고용부는 원청업체 사업주의 법 준수 풍토 조성을 위해 건설현장과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.
    ○ 또한, 원청업체의 안전조치 소홀로 협력업체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, 작업중지 명령,특별감독,안전보건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명령 등 모든 행정수단을 통해 조치할 예정이다.
    ○ 이와 함께, 협력업체 근로자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. 고용부 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본부 및 지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원청과 협력업체의 안전보건활동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.
    - 이에 따라, 11월 안전점검의 날 주제도 ‘원청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안전점검’으로 정하고 전국에서 점검활동을 실시했다.

    □ 11월 시범 안전점검은 충북 충주 소재 롯데주류 맥주 2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열렸다.
    ◈ 11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점검 및 캠페인
    - 일 시 : 2016. 11. 4(금). 10:30 ~ 12:30
    - 사업장 : 롯데주류 맥주2공장 신축현장(충청북도 충주시 소재)
    - 참석자 : 공단 이사장, 대전고용노동청장,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원청?협력업체 근로자 등 300여명
    ○ 이날 점검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대전고용노동청장,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, 안전보건 유관기관 및 원청업체, 협력업체 근로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.
    ○ 안전점검을 통해 원청과 협력업체는 현장 내의 떨어짐 방지조치, 화재,폭발사고 예방대책, 안전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무재해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.

    □ 한편, 공단 이영순 이사장은 “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원청과 협력업체가 따로 있을 수 없다”며, “정부에서 추진하는 원청의 산재예방 책임강화 정책이 산업현장에 상생과 협력의 안전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”고 밝혔다. (끝).

    [출처 안전보건공단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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