건설현장이나 생산직 근로자들이 외국인노동자들로 채워지고 있지만, 안전수칙등을 알려주지 못해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다.
서울시는 늘어나는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국어로 된 안전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.
배포되는 외국어 매뉴얼은 베트남,캄보디아,태국,미얀마등 4개국어로 돼 있다.
현재 서울시가 발주한 지하철 공사현장같은 대형 공사장에 근무하는 국적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출신이 가장 많고, 중국과 미얀마,태국순으로 나타났다.
중국인은 대부분 조선족으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.
안전매뉴얼은 서울시 건설알리미(http://cis.seoul.go.kr)사이트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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